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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초기 증상, 놓치면 치료 늦어진다!

by meriels 2025. 3. 4.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차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어깨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60대에서 자주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십견의 원인, 초기 증상,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오십견이란? 주요 원인과 발병 요인

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 어깨 움직임이 점차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보통 5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최근에는 40대뿐만 아니라 60대 이후에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의 주요 원인

  • 자연 퇴행성 변화: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 주변 조직이 탄력을 잃고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낭이 유착됩니다.
  • 운동 부족 및 어깨 사용 감소: 어깨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이 굳어지고 점점 유착이 진행됩니다.
  • 반복적인 어깨 스트레스: 컴퓨터 작업, 운전, 무거운 물건 들기 등 반복적인 어깨 사용이 오십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및 만성 질환: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오십견 발병 확률이 2~4배 높으며, 갑상선 질환, 심혈관 질환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어깨 부상 후 회복 부족: 어깨 골절, 탈구, 회전근개 파열 후 제대로 재활을 하지 않으면 오십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2. 오십견 초기 증상 – 방치하면 더 악화된다

오십견은 보통 초기(통증기) → 동결기 → 회복기의 3단계를 거치면서 진행됩니다. 초기 증상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초기 증상 (통증기)

  • 어깨를 움직일 때 찌릿한 통증이 발생
  • 특별한 원인 없이 밤에 어깨 통증이 심해짐
  •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어깨가 뻣뻣하고 아픔
  •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제한됨
  • 어깨를 사용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둔한 통증이 있음

중기 증상 (동결기)

  • 통증이 줄어들지만 어깨가 굳어 움직임이 크게 제한됨
  • 팔을 위로 들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어려워짐
  • 생활 속 기본적인 동작(세수, 머리 빗기, 옷 입기)이 힘들어짐

후기 증상 (회복기)

  • 서서히 어깨 움직임이 회복됨
  • 통증은 거의 없지만, 완전한 가동 범위를 되찾기까지 시간이 필요

3. 오십견 치료 방법 – 자가 치료부터 병원 치료까지

오십견의 치료는 자가 운동 치료, 물리치료,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환자의 증상과 진행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1) 오십견 자가 치료 –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 팬듈럼 운동: 허리를 숙이고 한쪽 팔을 늘어뜨린 상태에서 작은 원을 그리며 움직이기
  • 벽 짚고 팔 올리기: 벽에 손을 짚고 천천히 위로 올리면서 어깨 가동 범위 넓히기
  • 수건 스트레칭: 긴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당기면서 어깨 스트레칭

2) 병원 치료 – 언제 병원을 가야 할까?

  • 물리치료: 온열 치료, 초음파 치료, 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염증 완화 및 근육 이완
  • 약물 치료: 소염진통제(NSAIDs)를 통해 염증과 통증 감소
  • 주사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를 관절낭에 주입하여 염증 완화
  • 도수 치료(수기 요법): 전문가가 직접 관절을 움직여 가동 범위를 넓히는 치료법

3) 수술적 치료 – 마지막 방법

6개월~1년 이상의 치료에도 회복되지 않으면 관절낭을 절개하거나 늘리는 수술(관절낭 절제술, 관절내시경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십견은 수술 없이도 회복 가능합니다.

결론: 오십견, 조기에 관리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오십견은 단순한 어깨 통증이 아닌, 관절이 굳어지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가 뻣뻣해지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세요. 만약 자가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어깨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